마음을 빚어내는 공간 만들기
행복은 가장 가까운 곳, 침대에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화장실 욕실, 부엌, 리빙 룸… 여기 놓인 가구의 결과 색상, 사소한 장식 하나가 삶의 속도를 조절하고 마음의 숨결을 정돈합니다.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고 때론 슬픔도 치유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 섹션은 그동안 해오던 것에 더해 공간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 개인의 취향을 담는 방식, 그리고 일상을 아름답게 편집하는 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전하고자 합니다. 삶을 창조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시나리오가 만들어지는 공간, 어디를 갔다 가도 결국 돌아오는 공간, 끌어당김의 공간, 한 가족의 취향과 의지와 태도가 한 눈에 느껴지는 실존 공간이므로 너무나 중요한 사회구성의 핵심 공간입니다.
맛과 여행이 삶을 넓히는 방식
어쩌면 인류는 주변에서 나오는 재료만의 음식으로는 살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심고 거둔 콩과 바닷가에 사는 사람이 잡은 물고기 몇 마리를 바꾸기 위해 길을 떠났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 생선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나아가 그 바닷가의 다른 햇볕과 바람과 체취가 좋아서 더 머물렀을지도 모릅니다. 낯선 도시의 냄새, 길 위에서의 자유, 한끼의 남다른 식사가 기대되기에 여행을 하는 것 아닐까요?
이 섹션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나 재료, 시절 음식 등을 비롯 테이블 위의 상차림과 남다른 조리 도구 등의 정보와 더불어 여행이 연결됩니다. 맛있는 먹거리 탐험, 로컬 체험 등으로 음식과 여행이 주는 행복의 경계를 넓히고 감각을 깨우는 경험으로 삶을 더 풍부하게 하는 감성적 모험을 담아냅니다.
나를 표현하고 깨우는 기술
스타일은 단순한 치장이 아닙니다. 각자가 지닌 고유한 기질과 감각을 겉으로 번역해 내는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자기 표현입니다. 외면을 가꾸는 행위가 곧 내면을 세우는 일임을 이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을 끌어올리는 즐거움이며 자신만의 정체성과 삶의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이 섹션은 자기 표현의 자유가 자기 스타일을 만드는 행위요 소비라는 것, 놀이를 통한 건강과 행복감의 신체회복, 그리고 새로움을 향한 용기를 이야기합니다. ‘놀이하는 인간’에서 규정짓듯 플레이는 우리를 다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원초적 에너지입니다. 이제 플레이는 또 하나의 스타일 영역이 되었습니다.